동안 소리를 많이 들어요.

페이지 정보

작성자 이금순 작성일2014-10-25 21:07:06 조회2,656회

어느덧 세월이 흘러 60대가 되었네요.

이젠 자녀들도 결혼하고.. 남편하고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.

가끔 모임때 가면 동창들보다 나이들어 보이는 제 얼굴을 보면서

그땐 그만큼 내 자신이 열심히 일했구나 하고 자부심이 느꼈는데

점점더 시간이 흘러 내 자신을 가꾸고 싶은 마음이 드는걸 보니

웃음도 나고 후회도 돼고 하네요..

그런 마음을 아는지 딸아이가 가져온게 씨알파이브 였습니다.

내 나이가 이런데 효과가 있을까 하는 별로 기대는 안하고 딸 아이

생각해주는 마음으로 써보기 시작한지 6주가 지났네요.

사용방법때문에 상담사 분하고 2-3번 통화도 해봤는데. 그때 마다

잘 못알아 듣는데도 친절하게 응해 주셔서. 고마웠습니다.

지난주에 모임이 있었는데.. 그때 많이 들은 애기가. 요즘 좋은일

있느냐. 얼굴에 모 했냐? 젊어졌네? 이런 말들이였습니다.

그런말을 들으니 내색은 안했지만. 엄청 기분이 좋네요.